문원장의 여성건강지킴이

시원 ~  하고 탁 ! 트인 바닷가를 구경하고 있으면 마음 또한 평안해집니다.

 

개인적으로 동해바다 같은 경우 사계절 각각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다 생각이 들어요.

겨울바다 같은 경우 개인적인 느낌으로 찬 바다의 느낌이라기 보다도 포근함(?)을 담고 있다 생각해요.

 

동해 같은 경우 매우 낭만적인 여행을 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분 있으신지요.

 

강릉(현재는 정동진역부터) ~ 삼척을 오가는 동해 바다열차 들어보신분 계신가요 ??

 

58km에 이르는 구간에 바다가 보이는 철길을 따라 바라보는 낭만적인 여행 !!

지금부터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ㅎ

 

 

 

 

 

정동진역 !! 우리나라(어쩌면 세계에서?) 가장 바다와 가까이에 붙어있는 역이라 생각해요.

 

정동진은 강릉 시내에서 동해안을 따라 남쪽으로 약 18km 떨어진 지점에 있으며,

예로부터 한양의 광화문에서 정동쪽에 있는 나루터가 있는 마을이라는 뜻으로 이름이 지어졌다해요.

 

(실제로는 위도상으로 도봉구에 있는 도봉산의 정동쪽에 있다고 하네요 ^^)

 

이곳은 바다와 가깝다는 특이한 점을 가지고 있는 역 외에도

해돋이 명소로 잘 알려져 있어 매년 많은 분들께서 이곳을 찾아오시기도 하는데요.

 

바로 이곳이 !! 동해 바다열차 코스의 시작점이 되기도 합니다.

 

 

 

 

 

 

기차하면 개인적으로 낭만이 묻어나는 여행을 떠올리게 되는데요.

 

기차여행의 대표적인 곳으로 젊음과 낭만을 상징하는 춘천가는 기차를 빼놓을 수 없지요 !!

 

젊은 친구들에게 있어서는 합숙이나 엠티라는 재미를 선사하는 여행지가 되어주고

어른층에서는 그 당시를 추억하는 즐거운 여행이 되는 것 처럼,

 

동해 바다열차 또한 연인, 혹은 가족 등등 다양한 테마를 통하여 바다의 낭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드렸다시피 바다와 함께 약 한시간 30분이라는 시간 동안 그 풍경을 제대로 느낄 수 있으며

 

강릉, 묵호, 동해 등등 해안가 도시에서는 '어촌'의 느낌을 느낄 수 있어

여행을 왔다는 느낌을 전해받으실 수 있습니다.

 

동해 바다열차 코스는 위에서 언급드렸다시피 정동진 ~ 삼척 코스로, 왕복 2회씩 운영되고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라며

 

힐링을 받고 싶으신 분들에게 개인적으로 꼭 !! 추천드리고 싶은 여행지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