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원장의 여성건강지킴이

시원 ~  하고 탁 ! 트인 바닷가를 구경하고 있으면 마음 또한 평안해집니다.

 

개인적으로 동해바다 같은 경우 사계절 각각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다 생각이 들어요.

겨울바다 같은 경우 개인적인 느낌으로 찬 바다의 느낌이라기 보다도 포근함(?)을 담고 있다 생각해요.

 

동해 같은 경우 매우 낭만적인 여행을 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분 있으신지요.

 

강릉(현재는 정동진역부터) ~ 삼척을 오가는 동해 바다열차 들어보신분 계신가요 ??

 

58km에 이르는 구간에 바다가 보이는 철길을 따라 바라보는 낭만적인 여행 !!

지금부터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ㅎ

 

 

 

 

 

정동진역 !! 우리나라(어쩌면 세계에서?) 가장 바다와 가까이에 붙어있는 역이라 생각해요.

 

정동진은 강릉 시내에서 동해안을 따라 남쪽으로 약 18km 떨어진 지점에 있으며,

예로부터 한양의 광화문에서 정동쪽에 있는 나루터가 있는 마을이라는 뜻으로 이름이 지어졌다해요.

 

(실제로는 위도상으로 도봉구에 있는 도봉산의 정동쪽에 있다고 하네요 ^^)

 

이곳은 바다와 가깝다는 특이한 점을 가지고 있는 역 외에도

해돋이 명소로 잘 알려져 있어 매년 많은 분들께서 이곳을 찾아오시기도 하는데요.

 

바로 이곳이 !! 동해 바다열차 코스의 시작점이 되기도 합니다.

 

 

 

 

 

 

기차하면 개인적으로 낭만이 묻어나는 여행을 떠올리게 되는데요.

 

기차여행의 대표적인 곳으로 젊음과 낭만을 상징하는 춘천가는 기차를 빼놓을 수 없지요 !!

 

젊은 친구들에게 있어서는 합숙이나 엠티라는 재미를 선사하는 여행지가 되어주고

어른층에서는 그 당시를 추억하는 즐거운 여행이 되는 것 처럼,

 

동해 바다열차 또한 연인, 혹은 가족 등등 다양한 테마를 통하여 바다의 낭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드렸다시피 바다와 함께 약 한시간 30분이라는 시간 동안 그 풍경을 제대로 느낄 수 있으며

 

강릉, 묵호, 동해 등등 해안가 도시에서는 '어촌'의 느낌을 느낄 수 있어

여행을 왔다는 느낌을 전해받으실 수 있습니다.

 

동해 바다열차 코스는 위에서 언급드렸다시피 정동진 ~ 삼척 코스로, 왕복 2회씩 운영되고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라며

 

힐링을 받고 싶으신 분들에게 개인적으로 꼭 !! 추천드리고 싶은 여행지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개인적인 여행이야기를 다시 들려드리고자 해요.

 

여러분들에게 건강에 대한 정보를 알려드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끔은, 이렇게 여러분들과 소통을 하는 것도 어찌보면 뜻 깊은 시간이라 생각을 하는데요.

 

오늘은 제가 다녀왔던 여행지, 목포에 대한 소개를 해드리고자 합니다 ^-^

 

목포 여행코스 짜는 것에 있어 매력적인 부분은, 바로 근대 역사가 살아 숨쉬는 곳이라는 점 입니다.

 

한국에서 근대역사라함은 우리의 역사중 가장 아픈 시기라 볼 수 있던 일제강점기 시절인데요.

 

목포에서는 일제 강점기 시절 건물이 다수 남아 있어 당시의 시대상을 직,간접적으로 느끼고

이를 체험해볼 수 있도록 박물관 전시가 상당히 잘 되어 있는 도시 중 하나라 말씀드릴 수 있어요.

 

새벽녘 바닷가 풍경부터 목포대교 모습까지~ 지금부터 함께 살펴볼까요 ~??

 

 

 

 

목포의 특징은 신안군과 맞붙어있는, 바다가 둘러싸고 있는 도시 입니다.

 

목포는 항구의 도시라는 명성 또한 지니고 있는 곳으로, 상당히 큰 항구를 가지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특히, 목포여객터미널에서는 바로 옆 섬 마을로 이루어진 신안군으로 갈 수 있는 길목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찾는 여객터미널이기도 합니다.

 

목포 여행코스 중에서도 신안군을 다녀와보시는 것도 상당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많은 분들께서 들어보셨을 홍도 !!

 

이 또한 신안군에 위치하고 있으며, 홍어로 유명한 흑산도 또한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맛을 찾아 여행하는 코스, 경치를 찾아 여행하는 코스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방법이라 볼 수 있습니다.

 

 

 

 

신안군 같은 경우 천사의 섬이라는 이야기처럼, 1004개의 크고 작은 섬으로 이루어진 지역인데요.

 

국내 천일염의 대다수가 생산되는 지역이며, 다양한 볼거리를 바탕으로 하여

최근 목포 여행코스 중에서도 신안을 방문하시는 분들이 점차 많아지고 있는 추세라 하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아직 홍도를 방문해보지 못하여서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꼭 홍도를 방문해보고 싶습니다.

 

특히 배를 타고 움직일때 느껴지던 바닷 바람과 더불어 맑은 하늘은 아직까지도 인상적인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목포는 위에서도 언급드렸다시피 근대역사적 상징성이 있는 건물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구 일본영사관으로 존재하던 곳은 현재 근대역사박물관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당시 목포의 시대상을 느껴볼 수 있습니다.

 

목포 여행을 하는 것에 있어 이러한 역사적인 시대상을 느껴보시고 자연의 경치를 느껴보시는 것은 어떠하실지요.

부쩍 추워진 날씨 때문에 많은 분들께서 감기에 걸리지는 않을까 걱정이네요 !

 

추워진 가을 날씨 속에서 따뜻한 불과 함께 구워먹는 조개 맛 !

조개는 가을철 구워먹는 것이 가장 맛있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가을 하면 여러분들께서는 어떠한 음식이 생각나시는지요 ??

 

가을철 대표적인 해산물로는 새우와 전어가 있는데요.

 

저는 조개구이 또한 대표적인 해산물이며 별미라 생각을 합니다 ^-^

 

연휴를 맞이하여 먹었던 조개구이를 여러분들에게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

 

 

 

 

 

제가 이번에 다녀온 곳은 단순하게 조개만을 굽는 곳이 아니라

조개 위에 치즈를 올려두어 색다른 조개구이 맛을 즐길 수 있었는데요.

 

위애서 보시다시피 치즈와 어우러져서 보기만해도 식욕을 자극하는,

그런 시각적인 맛이 느껴지더라구요 ^^;;

 

 

 

 

개인적인 여담이지만 조개구이 같은 경우 보통 서해안 바닷가를 많이 찾으시는데요.

 

보통 활어회를 찾으시는 분들은 '동해안' 바닷가로 많이 여행을 가시고

조개나 새우 같은 구이 종류를 찾으시는 분들께서는 '서해안'으로 찾아가시는 듯 합니다.

 

특히 수도권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서해안 같은 경우

방문하기도 수월하여 상대적으로 많은 분들께서 이와 같은 조개구이를 즐기실거라 생각이 드네요.

 

 

 

어느덧 10월도 중순을 맞이하고 있네요.

 

11월이면 겨울이 찾아올텐데, 얼마남지 않은 가을 !! 여러분들께서는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요 ??

2015년이 시작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봄과 여름이 지나가고 가을 또한 막바지를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다들 건강관리 잘하시길 바라며 ~ 내일부터~ 저희 인애 이야기 다시 본격적으로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순천 하면 떠오르는 것 !!!

 

훈훈한 인심 ? 승보사찰 ?? 선암사 ?? 등등 다양한 것들이 존재 합니다.

 

이와 더불어 순천 하면 '순천만'이 떠오르기도 하지요 !!

 

오늘은 여러분드로가 순천만생태공원 추억을 공유하고자 해요 ㅎㅎ

 

그야말로 살아있는 자연속의 모습 !!

 

개인적으로 순천 여행은 볼거리가 많은 점 때문에 자꾸만 가고 싶어지는 곳이랄까요 ?? ㅎㅎ

 

송광사 같은 경우, 우리나라 3대사찰중 하나로 승보사찰이라 불리고 있지요.

 

이 외에도 같은 조계산 자락에 위치한 선암사 또한 그 경치가 일품입니다.

 

또한 80년대 추억을 느낄 수 있는 순천 오픈세트장 또한 재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하며

 

순천만생태공원 내에서는 자연과 어울려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참 좋은곳이라 생각이 들어요.

 

이외에도 낙안읍성 민속마을이 존재하며 실제 거주하고 계신 분들이 계셔서

 

민박을 통해 옛 가옥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곳이라 볼 수 있습니다.

 

여담입니다만, 개인적으로 송광사 <-> 선암사 산행을 즐겨보고 싶어요.

 

이 두 사찰은 직선거리 상으로 상당히 가까운편에 속하지만, 험한 산세로 인해 왕래하려면

 

산 중턱에서 차로 약 30 ~ 40분 거리를 이동해야 도착할 수 있습니다.

 

흠 !! 여담이 너무 길어진것 같아요.

 

지금부터 순천만생태공원 모습 !!! 함께 감상해보도록 할게요 ~~ ㅋㅋ

 

 

 

 

자, 처음으로 살펴볼 부분은 '안내도' 입니다.

 

안내도의 중요성은 강조하고 또 강조해도 부족하다 느껴요.

 

개인적으로는 여행지에 가면 항상 안내도는 꼭 !! 찍는답니다. ㅎㅎ

 

 

 

 

 

(자연생태관에서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ㅋㅋ)

 

 

 

 

천문대를 통해 하늘을 관측하실수도 있고 ~~

 

 

 

 

타조 모형을 통하여 순천만생태공원 모습을 간접적으로 느껴보실수도 있지요 ~~

 

 

 

 

마치 호수주변을 걷고 있다는 느낌을 줬었으며 ~

 

 

 

 

갈대열차를 통해 순천만을 편하게 둘러보실 수도 있으며~

 

 

 

 

누군가에겐 소중한 모자일 수 있지만... 갯벌로 떨어졌기 때문에 줍지 못하는 안타까움이 묻어나네요 ㅠㅠ

 

 

 

 

위에는 조그마한 게들이 갯벌위를 유유히 다니고 있었습니다.

 

저 모습을 실제로 보면 참 귀엽다는 느낌이 들어요 ~~ ㅋㅋ

 

 

 

 

마지막 사진은 용산전망대를 올라가던중 찍어본 사진 입니다.

 

용산전망대에서의 일몰 구경은 또하나의 '볼거리' 입니다.

 

앞으로 순천 여행 계획을 가지고 계시다면 ?

 

순천만생태공원 방문을 1순위로 추천드립니다 !!

전라도 여행은 개인적으로 참 재미있는 지역이 많다 생각합니다.

 

여수부터 순천, 보성, 목포, 남원, 전주 등등 여러 지역에 대해 볼거리가 많아 자주 가는 편 입니다.

오늘은 이러한 여행지 중에서도 남원 광한루원 소개를 드려보고자 해요.

 

몽룡과 춘향의 도시로도 유명한 남원 !

 

남원에 대한 모습 지금부터 함께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

 

 

 

 

한 여름철의 남원역 모습을 찍어 보았어요,

 

남원의 경우 전라북도에 속하는 곳으로, 전라선 열차가 지나다니는 곳 입니다.

여담입니다만, 전라도 지역으로는 큰 노선 두개(+한개 노선)가 지나갑니다.

 

서울 ~ 서대전 ~ 익산 ~ 목포로 이어지는 호남선이 첫번째 노선이며

서울 ~ 서대전 ~ 익산 ~ 전주 ~ 여수로 이어지는 전라선이,

서울 ~ 천안 ~ 군산 ~ 익산으로 이어지는 장항선이 마지막 노선 입니다.

 

(이중에서도 전라선의 경우 볼거리가 많은 역들이 모여 있다 생각 합니다. ^^)

 

 

 

 

자, 본론으로 돌아와 남원 광한루원 이야기를 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정면 5칸, 측면 4칸의 팔작지붕 양식으로 지어졌으며,

위에서도 언급드린바와 같이 춘향전으로도 잘 알려진 곳이기도 합니다.

 

1434년 세종 16년에 중건하였고, 정유재란시 우리나라 많은 문화재가 불에타 전소될 때

남원 광한루원 또한 이러한 아픔을 가지고 있었다 합니다.

 

 

 

 

이후 1638년 인조 16년에 다시 재건하였으며 본래 이름은 광통루라고 부르다가

정인지가 광한루로 개칭한 뒤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합니다~

 

춘향전으로 유명한 곳인 만큼, 곳곳에 춘향과 몽룡에 대한 이색적인 풍경이 존재하고 있었는데요.

 

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동전 던지기 뿐만 아니라, 춘향전이 잘 기록 되어있는 춘향관 등등

여러가지 볼거리가 많았던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

 

남원 광한루원 같은 경우 예쁜 경치 또한 한 몫하기에 편안하게 즐기기 좋은 곳이라 생각듭니다. ^^

여행, 일상에서 벗어나는 기대감을 가지게 만드는 단어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러한 여행에 있어 새로운 곳을 찾아 간다는 기대감과 더불어 설레임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여행이라는 말, 참으로 좋아하실거란 생각이 듭니다.

 

오늘은 여행 좋아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당일 기차여행 갈만한곳을 소개해드리고자 하는데요.

 

수도권에서 크게 멀지 않으면서도 큰 부담 없이 다녀올만한 추천 여행지 !

 

 

지금부터 소개~~ 시작드리겠습니다!!

 

 

 

 

 

 

 

1. 강릉

 

겨울철 해돋이 명소로 잘 알려져 있는 곳으로 많은 분들이 정동진을 손에 꼽으실 겁니다.

밤에 출발하여 새벽 일출을 보는 맛(?)을 느낄 수 있는 강릉 같은 경우

당일 기차여행 낭만을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관광지라 볼 수 있습니다.

 

특히 해안도시만의 매력이 존재하며 선교장, 오죽헌 등등 볼만한 것이 많기 때문에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여행이 될 수 있을거라 생각 합니다.

 

 

 

 

 

 

2. 춘천

 

최근 들어 고속도로 부터 복선전철 등 교통이 상당히 좋아지고 있는 춘천의 경우

호반의 도시로 유명한 지역 이기도 합니다.

 

특히 경춘선 라인(서울 ~ 춘천)에 엠티로 유명한 지역들이 많아

어른들 사이에서는 젊은 시절 낭만을 떠올릴 수 있는 지역이며

젊은층 또한 새로운 낭만을 발견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많이들 찾으시는 지역이기도 하지요.

 

이러한 면에서 당일 기차여행 다녀오신다면 춘천 지역을 추천드립니다.

 

 

 

 

 

3. 보령

 

보령 머드축제 등으로 유명한 지역인 보령에는 대천해수욕장이 존재합니다.

 

서해안에서도 유명한 지역이기 때문에 더운 여름철 바닷가에서 더위를 쫒아보시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당일 기차여행 찾으시는 분들에게 위와 같은 여행지를 추천드리고자 합니다!

우리나라에는 등산을 하기 좋은 명산들이 숨어 있습니다.

 

대표적인 산으로 함백산, 지리산, 소백산, 한라산 등등 수많은 산이 있는데요!

이중에서도 오늘 소개해드릴 산은 지리산 입니다.

 

한반도 남부지역에 위치한 지리산 같은 경우 전라도와 경상도를 아우르는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버스로 올라갈 수 있는 가장 높은 지역(이라 생각하는) 성삼재 휴게소 등이 있는 곳 입니다.

 

특히 이곳 같은 경우 노고단가는길 길목으로 잘알려져 있기 때문에 많은 분들께서 찾으시는 곳 중 하나 입니다.

 

 

 

 

 

성삼재 휴게소 같은 경우 성삼재 버스 등을 볼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매우 특이한 곳이라 생각하는데요.

 

성삼재 같은 경우 삼한시대에 진한에 쫒기던 마한왕이

전쟁을 피하여 지리산으로 들어와 오랫동안 피난 생활을 한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진한왕은 이곳을 지키기 위해 8명의 장군을 배치하여 지키게 하였으며

성이다른 3명의 장군을 남쪽에 배치하여 성삼재라 부르게 되었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곳이라고 합니다.

 

 

 

 

 

성삼재 휴게소 같은 경우 노고단 가는길 길목에 있습니다.

때문에 많은 분들이 등산을 위해 이곳을 찾으시기도 하는데요.

 

인근 노고단 대피소에서 노고단까지의 거리가 얼마 되지 않기 때문에

이곳을 기점 삼아 많은 분들이 노고단을 다녀오시곤 합니다.

 

 

 

 

성삼재휴게소 정상 부근에서 바라본 전라남도 구례 모습 입니다.

 

도시의 모습이 훤히 내려다 보이는 구조가 참으로 아름답다는 생각을 해봤었는데요.

이곳에서 구례까지 나가는 시간 또한 상당히 길기 때문에

노고단 구경을 하시기 위해선 괘나 빨리 방문을 하시는 것이 좋다 생각합니다.

오늘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여행이야기를 드려보고자 해요 ^^

 

여러분들께서는 여행에 무슨 의미를 담고 가시는지요??

 

개인적으로 여행은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것들을 경험하고 새로운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설레임과 도전이 가미된 복합적인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오늘은 제가 기억하는 인상적인 여행지 중 한 곳인 여수 볼거리 5경 소개를 해드리고자 해요 ^^

 

 

 

수도권에서 여수를 갈 수 있는 방법으로 크게 두가지를 손에 꼽을 수 있어요.

 

한가지는 자가용을 이용하는 방법이며 시간 상으로 약 4시간 30분 정도가 걸립니다.

기차 같은 경우에는 가장 높은 등급인 KTX를 이용할 경우 약 3시간 이내의 소요시간이 걸린다고 하는데요.

 

자가용 같은 경우에는 시간적, 비용적인 면이 더 크게 다가오지만,

여행을 하는 것에 있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기차 같은 경우에는 시간적인 면이 훨씬 효율적이기 때문에 여행에 있어 효율적인 시간 계산이 가능합니다.

 

각각의 장단점이 존재 하기 때문에 여수 볼거리 5경 등을 구경하는 것에 있어

자신에게 편한 방법을 선택하시는 것이 중요할듯 합니다. ^-^

 

 

 

 

여수에서는 비교적 접근성이 쉬운곳으로 진남관을 가장 첫 손에 꼽을 수 있습니다.

 

또한 인근에 위치한 이순신광장에서의 여러가지 볼거리를 구경할 수 있어

여수에서 첫번째 구경하는 관광지로 진남관을 많이들 찾으실거라 생각이 들어요.

 

여수 볼거리 5경 중 하나인 진남관의 정식명칭은 여수 전라좌수영 진남관 입니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전라좌수영의 본영으로 사용하던곳으로 유명한 곳이며

현재 국보 제 304호로 지정된 곳이기도 한 곳인데요!

 

정유재란 때 일본군에 의해 불에 타 소실되자, 1599년 삼도 수군 통제사 및 전라 좌수사로 부임한 이시언이

전라좌수영 건물로 75칸의 객사를 지어 진남관이라 이름 지었다고 해요.

 

진남관 같은 경우 주심포와 다포식을 절충한 양식이며 웅장한 건물 크기로 인해

당시의 역사적인 가치와 학술적, 예술적 가치가 뛰어난 건물로 잘 알려져 있어 많은 분들이 방문하시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

 

 

 

이러한 여수 볼거리 5경 중 하나인 진남관을 나와 약간 걸어나오면 이순신광장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순신 광장에는 실제 크기의 거북선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며

개장 시간에 따라 내부를 확인 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해요!

 

(사진 찍을 당시 모습은 비가 내리고 개장 시간이 지나 구경을 할 수 없었다는 것이 함정 ㅠㅠ)

 

이외에도 여수를 구경하시고자 한다면 향일암이나 오동도, 빅오쇼 등등 여러가지를 구경해보시길 바라며

여수 여행을 하실 떄 좋은 추억을 만드시길 바라겠습니다. ^^

 연리지 라는 단어 들어보셨나요??

 

 

뿌리가 다른 나무가 자라면서 그 가지가 서로 엉켜 한나무처럼 자라는 현상입니다.

 

분명 흔하게 볼 수 있는 장면은 아니구요.

 

이렇게 뿌리가 달라도 나중에 하나가 되는 것을 보며

 

'하나의 사랑' '진한 부부애' 등 사랑을 상징하곤 합니다.

 

 

 

작년.. 부여에 있느 낙화암 (의자왕의 3천궁녀가 몸을 던졌다고 알려진 곳)에 가던길에 처음으로 보게 되었죠 ^^

 

 

 

 

잘 보이시나요?? 아래에 관관객을 보시면 나무가 생각보다 상당히 크다는걸 알수 있으실거에요 ~

 

저는 처음 봤을때 신기함을 넘어 뭔가 신비한 느낌까지 들더라구요.

 

 

 

가까이 줌을 해서 본 연리지 나무... 생각하면 할수록 신기하더라구요..

 

서로 다른 뿌리를 가지고 자라다가.. 나무가지 두가지가 만나는 상황에서

 

정말 오랜 기간이 지나면서 천천히 천천히 하나의 나뭇가지로 합쳐져 간다는 것...

 

그것이 어쩌면 두명이 사람이 만나 결혼을 하고 행복하게 사는것 자체가 기적이라는걸 알려주는 건 아닌지..

 

 

 

그렇게 연리지를 보고... 낙화암에 도착해서 찍은 백마강의 모습...

 

몇천년전... 이곳에서 실제로 3000궁녀가 몸을 던졌을까요?? 진실은 모르지만 ~

 

슬픈 전설이 있는 곳이기에 짧은 묵념을 하고... 멋진 자연경관 속에서 차분히.. 인생을 한 번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

 

 

 

 

오늘은 ~ 여행지를 소개해 드리는 날 !!

 

 

 

오늘은 제주도 쇠소깍을 보여드리겠습니다 ~~ ㅎㅎ

쇠소깍 ! 이름이 참 생소하죠??

 

쇠소깍은 제주도 서귀포시 하효동에 있는데요

소가 누워있는 형태라 해서 쇠둔이라는 지명이 있었는데

효돈천을 흐르는 담수와 해수가 만나 깊은 웅덩이를 만들어 있어

그 이름이 쇠소깍이라 불려졌다고 합니다 !!

 

잘 모르시겠죠?? 저도 가서 보기 전에는 잘 몰랐다는 ~~~

 

 

 

 

쇠소깍으로 가는 아름다운 길 ~~!!! 과연 저 풀숲 넘어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고고고 ~~

 

 

 

짜잔 ~ 풀숲을 넘어오면 바로 이런 풍경을 만나게 됩니다 !

 

앞에 바위들이 보이죠? 그 넘어는 바다 "해수" 그 안쪽은 효돈천을 흐르는 "담수" 입니다 !

 

이렇게 해수와 담수가 만나는 곳인데 보통 강처럼 되어 있는것이 아닌

 

안쪽은 웅덩이가 있어 마치 호수? 와 같이 되어있습니다 !

 

 

 

 

역시 일반적인 호수와는 다르지요 ! 정말 정말 깨끗하고 맑은 물 !!

 

물 안이 훤히 들여다 보이는 ~~

 

제가 스쿠버다이핑을 할 줄 알았다면.. 바로 들어갔을거라는 !!!!

 

 

 

 

 

저처럼 스쿠버다이빙을 못하는 분들이시라면?

 

이렇게 카약을 탈 수 있습니다.!! 보통 카약이냐구요? 아닙니다 ~~~

 

이것이 바로 쇠소깍의 명물 ! 투명 카약 !!

 

저기 앉아서 노를 저으며 카약 아래쪽에 있는 풍경도 잘 보인다고 하네요 ~~^^

 

저는.. 일행 중 갓난아이가 있어서.. 즐기진 못했습니다 ㅠㅠ

 

 

 

 

 

멀리서 봐두 안이 들여다 보일 정도의 맑은 물 !

 

아름다운 바위들과 풍경..

 

그 안에 있는 잔잔한 쇠소깍 !

 

제주도에 가신다면 쇠소깍에 들려서 투명카약을 꼭 타보세요 ~~^^